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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및 작가소개
작품명 - 무동
작가 - 김홍도
제작연대 - 18세기 후반 (한국)
작가소개 -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김홍도는 스무 살 무렵 이미 당대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영조의 초상화를 그린 김홍도는 그 공을 인정받아 벼슬에 올랐으며 스승 강세황과 함께 근무했습니다. 정조의 총애를 받고 현감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 자리를 내주고 평민으로 돌아온 김홍도는 자유롭게 자신이 그리고 싶은 그림에 전념해 산수, 화조, 인물화 등에서 명작들을 쏟아냈습니다.
작품소개 - 신나게 춤을 추고 있는 아이와 그 아이를 동그랗게 둘러싸고 있는 악사들의 흥이 실감나게 느껴지는 작품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있습니다. 긴 소맷자락과 옷의 주름이 잘 표현이 흥겨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그림에 나오는 악기들은 삼현육각이라고 하며, 이는 북, 장구, 피리(2개), 대금, 해금의 여섯 악기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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