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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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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계획안

월 주제
  • 주세페 아르침볼도의 봄

  •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명 : 봄
    작가 : 주세페 아르침볼도

    제작연대 : 1573년, 이탈리아
    사이즈 : 76 * 63 cm

    주세페 아르침볼도가 프라하 궁정에서 황제의 초상을 각 계절에 맞는 동식물로 그린 ‘사계절’ 시리즈 중 <봄>이다.

    <작품소개>
    사람의 얼굴을 그린 옆면 초상화로 일반적인 초상화에 비해 그린 방식이 흥미진진하다. 사람의 머리, 얼굴, 목, 그리고 의상이 온갖 종류의 꽃과 풀로 덮여있다. 〈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봄에 피고 자라는 식물로 그림을 완성시켰다. 분위기도 봄을 연상시키듯 산뜻하며 화사하다.
  • 피에르 르누아르의 딸기

  •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명 : 딸기
    작가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제작연대 : 19세기경, 프랑스
    사이즈 : 28 * 46 cm

    르누아르는 카뉴 지방에서 여러 점의 정물화를 그렸다. 실제로 정물화라는 장르는 르누아르가 즐겨 그리거나, 르누아르의 화풍을 대표하는 장르는 아니었지만, 때때로 머릿속이 정리가 되지 않거나 구상이 떠오르지 않을 때면, 그는 머리를 식히듯 집안에 있는 사물들을 배치하여 정물화를 그리곤 했다고 한다.

    <작품소개>
    세로가 짧은 화폭 안에 적절한 높이의 정물들을 구성함으로써, 전체적으로 조화를 이루게 하는 구성을 뛰어나게 처리했다. 또한 정물 모티프만을 강조하기 위하여 요소들을 단순하게배치하고, 화면의 앞쪽에 그려진 식탁보의 붉은 선이 딸기의 색과 연동되면서 화면의 균형을 이루고 있다.
  • 라울 뒤피의 붓꽃 다발과 개양귀비

  •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명 : 붓꽃 다발과 개양귀비
    작가 : 라울 뒤피

    제작연대 : 1948년경, 프랑스
    사이즈 : 50 * 65.9 cm

    뒤피는 말년에 갈수록 작품 소재로 꽃을 즐겨 선택했다. 모든 식물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었으며, 잎의 줄기나 꽃받침 등 꽃의 각 부분들의 특징적인 형태를 알기 위해 끊임없이 관찰했다고 전해진다. 단순히 자연의 색을 모방하는 것이 아니라 나름의 질서에 따라 각 대상에 가장 어울리는 색채를 선택했던 것이다.

    <작품소개>
    라울 뒤피는 꽃 자체의 매력과 그 대상에 대한 자신의 애정을 부드럽고 투명한 색채와 가벼운 붓놀림으로 묘사하려고 했다. 꽃들의 아름다운 색채를 강조하기 위해, 배경은 섬세하고 투명한 색으로만 아주 옅게 채색하였다. 뒤피는 특히 미묘한 색감의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수채화의 특성을 살려 꽃을 생생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 빈센트 반 고흐의 씨 뿌리는 사람

  • 작품 및 작가 소개

    작품명 : 씨 뿌리는 사람
    작가 : 빈센트 반 고흐

    제작연대 : 1888년
    사이즈 : 64 * 80.5cm

    네덜란드 출신으로 프랑스에서 활약한 화가로, 네덜란드 시절에는 어두운 색채로 비참한 주제가 특징적이었다. 프랑스로 가서는 이상할 정도로 꼼꼼한 필촉(筆觸)과 타는 듯한 색채에 의해 반 고흐 특유의 화풍을 전개시킨다. 다작의 자화상과 밀레나 들라크루아의 작품을 모사하기도 했다.

    <작품소개>
    작품에서 온화하게 빛나는 아를의 땅은 쟁기질되어 있다. <씨 뿌리는 사람>에서는 특히 예술가의 길을 걷고자 그림을 선택한 고흐의 인생철학을 엿볼 수 있다. 씨를 뿌리는 행위는 복음주의적 의미를 내포하는데, 이를 통해 고흐가 예술행위를 못 다한 목회자의 길을 표현했다고 해석 가능하다. 고흐에게 있어 그림은 세상을 이롭게 만들기 위해 씨를 뿌리는 행위와 같은 선상에 놓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