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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시, 24개월 이하 영아 전용 '서울엄마아빠택시' 본격 추진
날짜 2023-06-05 조회 450 좋아요 0

서울시, 24개월 이하 영아 전용 '서울엄마아빠택시' 본격 추진


서울시에서는 24개월 이하 영아 양육가정의 외출을 조금 더 편안하게 해줄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외출' 분야 대표 사업이다.


'서울엄마아빠택시'는 대형 승합차에 KC 인증된 카시트를 구비하고 살균 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손소독제, 비말차단 스크린을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하게 아이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영아 전용 택시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에 특별히 신경을 썼다고 설명했다.


[신청 방법]

1) 24개월 영아 양육자라면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 가능

   (이 외 24개월 이하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 양육자라면 신청 가능)

  -아기 한 명당 10만 원의 택시 이용권 지원 (쌍둥이라면 20만 원의 택시 이용권 사용 가능)

  -실질적 양육자의 범위: 영아를 기준으로 부, 모, (외)조부모 및 3촌 이내 친인척으로 영아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 혜택 가능

2) 신청 후 자치구에서 자격 확인 후 승인하면 영아 1인당 10만 원의 택시이용권(포인트 형식) 바로 지급

3) 신청 후 2주 이내에 자격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사용 가능

  -포인트를 지급 받은 양육자는 택시 앱을 통해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병원, 나들이, 친인척 방문 등

   서울시 내 원하는 곳 어디든 자유롭게 포인트 한도 내에서 이용 가능


스마트폰 이용이 어려운 디지털 약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택시 이용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택시를 이용할 때에는 전화(1688-7722(전용 단축번호5)로 '서울엄마아빠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5월 24일부터 16개 자치구(강동, 강북, 강서, 관악, 광진, 금천, 도봉, 동대문, 마포, 서초, 성동, 성북, 양천, 영등포, 용산, 중랑)에서 '서울엄마아빠택시' 시범 운영을 시작하고 내년에는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다.

Edit 꼬망세

tngus1236@edup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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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베이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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